“””대중화 No! 이젠 고급화·차별화가 관건이죠”

‘마스크 팩’ 전성시대다.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지친 피부를 달래 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급증하는 수요만큼이나 공급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에 나가보면 제형과 컨셉을 달리한 각양각색의 제품들이 화장품매장 전면을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 팩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단순히 부직포에 화장수를 적신 것이 있는가 하면 일반 화장품보다도 훨씬 더 까다롭고 복잡한 피부생리학과 제형 및 소재학이 접목된 품목도 있다.
이는 마스크 팩의 대중화 시대를 맞아 고급화와 차별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다.

‘마스크 팩’ OEM·ODM 전문 회사 이미인은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 팩’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주요 메이저 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힌데 이어 글로벌 무대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외국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미인 김주원 대표는 그 배경을 오직 ‘차별화된 기술력’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마스크 팩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피부자극을 없애는 안전성과 유효성분을 피부에 장시간 효율적으로 작용시키는 보습막 형성을 꼽는다.
아울러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DDS(Drug Delivery System)기술도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건이다.
무려 두 시간이 넘게 ‘마스크 팩’의 국내외 기술과 개발동향은 물론 향후 전망까지를 줄줄이 꿰는 김 대표의 해박함과 깊이는 그의 이력을 알고서야 고개가 끄덕여졌다.
김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14년간 마스크 팩만을 연구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귀한(?) 마스크 팩 전문가다.
잘 나가던 그가 회사를 나와 마스크 팩 전문회사를 차린 것도 누구보다 잘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 제품이 갖는 높은 시장성 등 매력에 이끌려서다.
너무 잘 아는 탓에 오히려 시장 진출은 다른 회사에 비해 늦었다.

자신이 인정할만큼 완벽한 품질을 위한 준비기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일본과 중국진출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조만간 영국 등 유럽시장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도 수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 마스크 팩과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한국기업으로 세계 화장품시장에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2-03-20 박재홍 (jhpark@beautynu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