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 김주원 대표 – 팩의 경쟁력은 사용감과 피부 자극 잡는 기술!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팩 전문가로 통하는 김주원 대표는 팩의 경쟁력을 사용감과 피부 자극을 잡는 기술에서 찾는다.
최근 가격 경쟁으로 품질보다는 가격 우선의 시장 상황이 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팩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
김 대표는 “팩 구매의 가장 큰 요인으로 가격이 제시되고 있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의 경우는 재구매가 발생되지 않는다”면서 “팩은 그 어떤 화장품 제품보다 사용감과 피부 자극 잡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접 피부에 부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감과 피부 자극을 잡는 기술, 안정ㆍ안전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사용감은 최근 팩을 구매하는 모든 이들이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이 팩 전문 기업들의 차별성을 증명하는 지표가 된다.
또한 피부 자극을 잡는 기술의 경우 팩만의 전문성이 필요한 작업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일례로 기존의 스킨케어 제조 기술을 마스크 팩에 적용하면 부직포 등으로 인해 자극감이 오히려 더 높아진다. 때문에 팩만을 위한 제조 기술과 특화된 소재가 필요하다.
이미인은 이러한 사용감과 피부 자극 억제를 위해 다년간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이미 2008년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특허 개발한 3중 다층 천연셀룰로오스 부직포 제품화 등을 통해 자극 없는 팩 개발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팩 전문 기업들이 면을 사용했다는 홍보를 많이 하는데 면은 마케팅 측면에서는 좋지만 사용감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면서 “셀룰로오스의 경우는 쿠션감이 높아 사용감이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소재 연구는 물론 자극감을 잡는 특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100% 천연 소재 연구를 추진해 곧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팩시장의 전망에 대해 “유럽과 미주 지역의 사람들은 털이 많고 피부가 동양인보다 두꺼워 팩 사용이 저조한 편”이라면서 “팩시장은 당분간 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2~3년 후에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팩을 사용했을 때 피부가 따끔거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이는 자신과 맞지 않은 제품”이라면서 “그런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고 일어났을 때 피부 상태를 확인해 효과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일반 소비자들의 잘못된 상식도 조언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